데이지
학 명 : Bellis perennis L.
과 명 : 국화과
꽃 말 : 숨겨진 사랑
숨겨진 사랑이란 꽃말을 지닌
수줍은 꽃 데이지.
데이지는 곧 다가올 봄,
앞서 이야기해드렸던 프리뮬러와 함께
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봄꽃이랍니다.
동글동글 귀엽기도 하네요 :-)
데이지는 보통
에트나계(대륜종), 폼폰계(소륜종)으로 나뉘어지는데요 -
이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!
에트나계
화경 4-5㎝의 내서성이 강한 왜성종.
- 팔미에트나 : 적색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도장하지 않는 왜성종.
- 화이트 : 순백색의 강건종.
폼폰계
화경 2㎝정도의 극소륜종.
- 레드 : 적색의 화색이 선명한 조생종.
- 로즈 : 미도색의 완전겹꽃으로 다화성 품종.
- 화이트 : 순백색.
데이지는 프리뮬러와 마찬가지로 가을에 파종합니다.
8~10월 사이 파종하여 3~5월사이 개화를 하지요.
발아온도는 20℃로 발아일수는 7일정도 이며,
파종 후 발아가 될 때까지 수분이 85-90% 정도로 유지하고
발아가 50-60%정도 된 후부터는 수분이 60-65% 정도 되게 관리 해 줍니다.
품종마다 초장이 다르긴 하지만
15~20cm 정도의 초장으로 그리 크지않아
그 귀여움을 한껏 어필해줍니다.
프리뮬러나 데이지 같이 귀여운 모습으로
봄을 알리는 꽃이라니...
너무 사랑스럽네요
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