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루비아
학명 : Salvia officinalis
과명 : 꿀풀과
꽃말 : 지혜, 정성, 정열
고온과 과습에 강하여 여름 화단에 유리한
봄파종 씨앗 사루비아 !
개인적인 이야기지만,
저는 어렸을적부터 사루비아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.
어렸을적 먹을것이 넉넉하지 않았을 때
어머니께서 예쁜꽃을 보기 위해 심어놓으셨던 사루비아의 꽃을 따고
끝부분에 맺히는 꿀을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었더랬죠.
그래서 전 사루비아를 보면
본능적으로 입에 침부터 고이고 만답니다.
하하하
사루비아는 앞에서 말한 것 처럼 2~6월 사이 봄파종을 하여
5~10월 사이에 개화합니다.
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여 키우기가 쉽고
20~25cm의 적당한 초장으로
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며 정원 및 화단에 많이 이용되죠.
참 !
여러분들은 '사루비아' 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시나요 ?
전 역시 사루비아 - 하면 역시 빨간색이 생각난답니다.
그만큼 사루비아의 빨간색이 많이 대중적인 것 같은데요 -
다른 꽃들처럼 사루비아도 색상이 다양하답니다^^
그 중 -
대표적인 품종으로 꼽히는 사루비아 비스타 품종의 다양한 색상을 살펴볼까요?
[사루비아 비스타 시리즈]
색상이 다양하죠 ?
사루비아 비스타 시리즈는 분지성이 좋고 콤팩트하여 엽색이 진해
장기간 조경식재에 우수한 품종이랍니다.
타 품종에 비하여 약 5일정도 개화가 늦으나
꽃대가 강하고 촘촘하게 개화되므로 화색이 화려해 보이죠^^
그리고 개화가 늦은만큼 후반기 세력도 타 품종에 비하여
강해관상 기간이 매우 긴 품종이니 참고하세요^^
[사루비아 비스타 혼합]
몇달만 지나면 곧 봄인데요 !
얼른 사루비아를 보고 싶네요 ^^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