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레국화
언뜻보면 수수해 보이면서 우아함을 간직하고
가냘프면서 다른 꽃들과 어우러짐에 기죽지 않는
수레국화를 아시나요 ?
이런 수레국화는 독일의 국화(國花)이며, 꽃말은 '행복감'의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.
예전 꽃양귀비를 소개해드리면서 수레국화를 잠깐 언급한적이 있었는데요 -
수레국화는 화려한 어느 꽃과 함께있어도
기죽지 않고 잘 어우러집니다.
어떠세요?
봄축제의 요정 꽃양귀비와 무척 잘 어울리죠 ? ^^
사진으로 보는거보다 실제로 보는것이 더욱 아름다운 경관입니다.
이러한 수레국화의 특징은
일년생 또는 이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유럽 동남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됩니다.
초장은 30~90cm이고 줄기는 흰색의 솜털로 되어 있으며
꽃은 6~7월에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핍니다.
이런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를 함께 만나시고 싶으시다면
수레국화가 월동도 가능하니 지금부터(9~10월) 파종하시면
봄에 아름다운 경관을 만나보실 수 있겠네요.
